- 4개의 산업용 프린트 헤드 장착 및 벌크 잉크 시스템 적용 등 대량생산이 가능
- 기존 GTX모델 대비 작업 시간 최대 60%까지 절감… 빠른 인쇄 속도 돋보여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2022/07/25) 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산업용 의류프린터 DTG 신제품 GTX600을 출시했다.
GTX600은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DTG 의류프린터로 고품질의 인쇄와 빠른 속도, 작업자의 편의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벌크 잉크 시스템을 통해 대량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GTX라인에 2개의 헤드가 추가돼 총 4개의 산업용 프린트 헤드를 내장, 보다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고 연속 인쇄가 가능하다. 실제로 GTX600 1대를 사용해 8시간 동안 최대 460매의 유색 원단을 프린팅하며 뛰어난 생산 속도를 입증한 바 있다. 대량 생산을 위해 장비 관리 중에도 데이터를 전송하며 중단없이 생산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인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습도 조절 장치를 내장하고 프린터 내부의 습도를 적절하게 자동으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출력을 돕는다. 또한 화이트 잉크를 자동 순환시켜 최상의 인쇄 컨디션을 유지한다. 더 넓은 면적을 인쇄할 수 있도록 교체식 플래튼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가로와 세로 최대 24인치까지 다양한 플래튼을 지원하고 자동 높이 선택 기능이 탑재돼 여러 두께의 상품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향상했다. 스틸 프레임과 같이 내구성이 높은 부품을 사용하고 청소가 용이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간편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GTX600 모델은 기존 브라더 의류프린터 대비 약 40~60%까지 작업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연속 작업이 가능해 대량 생산을 하고자 하는 확장된 대규모 비즈니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의류프린터”라며 “완성품이 나오기까지 약 1~2주까지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브라더인터내셔널]
브라더인터내셔널(이하 브라더)은 프린팅, 이미징, 라벨링 및 공작기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로서 1908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브라더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잉크젯/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팩스’, ‘라벨 프린터’, ’의류 프린터(가먼트 프린터)’ 등이 있다.
브라더는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 최우선(At your side)’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한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제품을 혁신, 뛰어난 품질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실현해왔다. 현재 브라더는 44개국에 걸쳐 17개의 생산 설비, 52개의 판매 지사를 운영 중이다.
그중 한국 법인인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2009년 10월 설립됐으며 프린터, 복합기 등 프린팅 솔루션과 기어, 감속기, 기어모터 등 머시너리 사업(브라더GTR)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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